육아꿀팁

2025년 첫만남이용권, 출산가정을 위한 확실한 혜택 총정리

꽁룡맘마 2025. 4. 16. 13:15

 

정부가 출산가정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구: 첫만남지원금)’, 2025년에도 계속됩니다.

2022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출생 아동 1인당 2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로, 많은 육아맘과 예비 부모님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

1. 2025년 첫만남이용권이란?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아동의 초기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아동 1인당 200만 원을 포인트형 바우처로 제공하여 지정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원 시기: 출생일 기준으로 생후 1년까지 사용 가능
지원 금액: 1인당 200만 원 (일시불 지급)
지원 방식: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

2. 지원 대상

  •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모든 아동 (국적 제한 없음)
  • 주민등록상 대한민국에 출생 등록된 아동
  • 신청 시점에 부모 또는 보호자가 자녀와 동일 세대여야 함

3.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 정부24 (www.gov.kr)
방문 신청: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출생신고 이후 부모(또는 보호자)가 신청하면, 신청일 기준 7일 이내에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가 충전됩니다.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기간을 넘기면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4. 첫만남이용권 사용 가능 업종 리스트

업종 분류 예시 비고
의료기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예방접종 기관 건강보험 요양기관 등록된 병원·의원
출산·육아용품 판매점 기저귀, 분유, 이유식 전문점 / 유아의류 유아 전용 제품 판매처에 한함
산후조리원 산후조리 서비스 이용 요금 보건소 등록 산후조리원만 가능
약국 유아용 의약외품 (체온계, 비강세척기 등) 일반 의약품·성인 제품은 제외
유아전용 온라인몰 아이사랑몰, 맘스맘 등 제휴 쇼핑몰 국민행복카드 결제 연동 필요
대형마트(일부 품목) 기저귀, 분유, 유아용품 코너 유아코너 결제 시에만 사용 가능
편의점(일부 점포) 기저귀, 이유식, 아기물티슈 등 가맹된 점포에서만 가능 (CU, GS25 등)
보육시설 등록비 어린이집, 유치원 입소 초기 등록비 등 지자체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주의: 일반 외식업, 성인용품, 레저·숙박, 여행, 생활잡화, 가전제품 등은 사용 불가합니다.

주의: 부모 물품, 일반 식품, 여행, 숙박, 외식 등 육아와 직접 관련 없는 소비처에서는 사용 불가합니다.

5. 주의사항 및 꿀팁

  •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없다면 신한/BC/KB/삼성카드 중 선택해 신규 발급 가능
  • 포인트는 사용기한 1년 내 소진 필수, 이후 자동 소멸됨
  • 실물 카드를 소지해야만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가능
  • 온라인 쇼핑몰은 일부 제휴몰만 가능 (예: 아이사랑몰 등)

6. 첫만남이용권과 다른 출산지원금과의 차이점

지원명 지원금 지급 방식 중복 수령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포인트) 가능
출산축하금 (지자체) 10만 ~ 300만 원 현금 또는 지역화폐 가능
아동수당 월 10만 원 현금 가능

마무리

2025년에도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첫만남이용권’ 제도는 계속됩니다.

지금 임신 중이거나, 출산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챙겨야 할 정보이니 출산 후 빠르게

출생신고 → 국민행복카드 신청 → 바우처 신청 순서로 준비해두세요.

정부24와 각 지자체 누리집을 통해 다른 출산 지원금도 함께 확인하면 중복 수령으로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 낳기 좋은 사회를 위해, 활용 가능한 지원은 꼼꼼히 챙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