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랜디스도넛 방문기 🍩｜도톰한 빵에 달콤한 토핑까지, 도넛 맛집 탐방

 

 

최근 주말을 맞아 수원 바운스더퍼스트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달콤한 간식을 찾다가 랜디스도넛 수원점에 다녀왔습니다.

알록달록한 외관과 진열된 도넛들을 보는 순간,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인 저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죠.

 

🍩 랜디스도넛은 어떤 곳인가요?

 

Landes Donuts는 미국식 도넛 전문점으로, 다양한 토핑과 도톰한 빵이 특징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색감과 크기의 도넛을 판매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하게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에도 참 좋아요.

가격과 구성은?

도넛 가격은 개당 약 3,000원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도넛보다는 살짝 높은 편이지만, 도넛의 크기와 퀄리티를 생각하면 납득 가능한 수준입니다. 

직접 먹어본 도넛 후기

저희는 누텔라 도넛과 글레이즈드 도넛을 골랐는데요, 두 제품 모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보통 도넛 하면 떠오르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과 비교해 봤을 때, 랜디스도넛은 조금 더 크고 도톰한 빵이 특징입니다. 

빵이 폭신폭신 맛있어서 토핑이 없는 부분도 아이들이 잘 먹었습니다.

 

분위기와 아쉬운 점

매장은 인스타 감성 가득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데이트나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좋은 곳이었어요. 다만,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 여유롭게 즐기기엔 다소 어려웠던 점은 아쉬웠습니다. 가능하다면 평일 낮 시간대 방문을 추천드려요.

 

예쁜 비주얼, 부드럽고 도톰한 빵, 다양한 토핑까지 고루 갖춘 매력적인 도넛 전문점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달콤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곳으로, 다음에도 꼭 다시 가고 싶어지는 맛이었습니다.